[토르플 2단계 - 어휘·문법]안녕하세요 아리샤 선생님!!
[17강] Союзы (2)
작성자 : 이정*
조회수 : 750
너무너무 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ㅎㅎ
17강 11번
школьники были на встрече с художнком, картины которго они видели в учебнике.
이 문장의 해석에 대해 궁금한데요!
대부분 каторый 관계대명사가 나오면, 선행사를 부연 설명해주는, 즉 한 문장으로 딱 떨어지게 깔끔하게 해석이 되곤하는데,
가끔 뭔가 한 문장으로는 해석이 어색하고, 마치 별개의 문장처럼 해석해줘야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것 같은데요(이게 맞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위 문장을 해석해봤는데요,
1. 학생들은 화가와의 만남에 갔었다. 어떤 화가냐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봤던 그림의 화가.
2. 학생들은 화가와의 만남에 갔었다. 학생들은 그 화가의 그림을 교과서에서 본 적이 있다.
1번은 그야말로 화가를 부연설명해주는 느낌으로, 하나의 문장 느낌으로 해석한거고
2번은 두 문장이 큰 상관이 없는 독립적인 별개의 느낌으로, 두 문장의 느낌으로 해석해봤는데요
혹시 선생님께서 каторый 관계대명사 관련 문장이 나올때 2번 같은 느낌으로 해석하실때도 있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늘 건강하시길요!!
17강 11번
школьники были на встрече с художнком, картины которго они видели в учебнике.
이 문장의 해석에 대해 궁금한데요!
대부분 каторый 관계대명사가 나오면, 선행사를 부연 설명해주는, 즉 한 문장으로 딱 떨어지게 깔끔하게 해석이 되곤하는데,
가끔 뭔가 한 문장으로는 해석이 어색하고, 마치 별개의 문장처럼 해석해줘야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것 같은데요(이게 맞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위 문장을 해석해봤는데요,
1. 학생들은 화가와의 만남에 갔었다. 어떤 화가냐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봤던 그림의 화가.
2. 학생들은 화가와의 만남에 갔었다. 학생들은 그 화가의 그림을 교과서에서 본 적이 있다.
1번은 그야말로 화가를 부연설명해주는 느낌으로, 하나의 문장 느낌으로 해석한거고
2번은 두 문장이 큰 상관이 없는 독립적인 별개의 느낌으로, 두 문장의 느낌으로 해석해봤는데요
혹시 선생님께서 каторый 관계대명사 관련 문장이 나올때 2번 같은 느낌으로 해석하실때도 있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늘 건강하시길요!!
잘 지내셨나요?
사실 관계대명사절은 한국어에는 없는 개념이라 해석할 때 조금 난감하긴 해요 ㅎㅎ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관계대명사절은 선행사를 수식해주는, 즉 부연 설명해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1번 해석이 맞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어 해석은 어색하기 마련이에요.
한국어로 조금 더 자연스럽게 의역을 하자면 2번 해석처럼 각각 두 문장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좋긴 합니다.
그런데 시험 독해를 하거나, 혼자 공부할 때에는 사실 빠르고 정확하고 내가 잘 이해하는 해석이 좋은 것이라 생각을 해요.
1번 해석처럼요. 저도 개인적으로 빠르게 독해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직독직해를 하고 넘어가는 편이구요.
물론 매끄러운 번역을 해야하는 경우는 의역을 하거나 2번 해석처럼 두 문장으로 각각 해석을 하곤 합니다.
상황에 따라 더 적절한 방법을 공부하시면서 찾아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질문에 도움이 되는 답변이길 바라며.
Удачи вам)
아, 그리고 감동 넘치는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
- Ариша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