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플 기초, 기본 단계 - 읽기 영역]접속사에 대하여
[9강] 3개의 텍스트 읽고 알맞은 정답 찾기 (3)
작성자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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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 сама думала, что я буду делать и кем я буду работать в будущем. (나 스스로 생각했다 무엇을 하고 미래에 어떤 사람으로 일하게 될지)라는 문장에서 보면 что가 접속사로 쓰인것 같은데 보통 접속사로 쓰인 что도 같이 해석 하나요???
우선 접속사로서 что의 역할은 두가지인데요.
1. '단순한 사실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접속사이며, 이 경우 '~라고, ~라는 사실을, ~라는 것을'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문장은 '미래에 어떤 사람으로 일하게 될 지 그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했다'라는 첫번째 의미로 볼 수 있겠죠?
2. '무엇'이라는 의미로 쓰일 경우이며, 이 때는 종속절에서의 위치에 따라 격변화도 일어납니다.
Я не знаю, что ты делаешь. 나는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라.
Я не знаю, о чём ты думаешь. 나는 네가 무엇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 몰라.
예를 들어 위 두 문장은 모두 что가 무엇이라는 의미로 쓰였지만,
뒷 문장에서의 위치에 따라 첫 번째 문장은 대격, 두번째 문장은 о + 전치격으로 격변화를 해야 합니다.
이렇듯, 접속사로서의 что는 두가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종속절에서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는 답변이길 바라며.
Удачи вам)
- Ариша 쌤